DB그룹은 1969년 1월 24일 자본금 2,500만원과 직원 2명으로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설립하면서 출범했습니다.
1970년대 초 선도적으로 중동 건설시장에 진출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당시 오일쇼크로 위기에 처한 국가경제의 회복에 기여하였으며, 해외에서 거둔 외화수익금 전액을 철강, 소재, 농업, 물류, 금융 등 국가 기간산업에 투자하여 그룹 성장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사업복합화의 결과 DB는 1990년 20대그룹에 진입하였으며, 2000년도에는 10대그룹으로 발전했습니다.(2000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대한민국 1세대 그룹들보다 30~40년 뒤늦게 출발한 후발기업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성과였습니다.
끊임 없는 DB의 도전
DB는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대부분의 계열사를 신규 면허를 취득하거나 신규 설립을 통해 발전시키고 하위품목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상위품목으로 사업을 확장·발전시키는 성장 드라마를 만들어
냈습니다. 부실기업을 인수하여 대규모 투자와 경영합리화를 통해 우량기업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다른 대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합금철, 선재, 농약, 비료, 종자,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첨단 유리온실, 친환경 전기로 제철 사업을 개척했습니다. 경영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했으며, 모범적인 지배구조와
자율·책임 경영체제 구축에 힘써 왔습니다.
이제 DB는 끊임없는 기업가정신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최고의 글로벌 전문기업, 그 큰 꿈(Dream Big)을 향한 DB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